스페이스웨이비가 김포 현대아울렛에서 2024년 12월 24일부터 2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자사의 모듈러 주택 모델인 ‘웨이비룸 그로브(Wavyroom Grove)’를 선보인다. 이는 2025년 1월 시행 예정인 농지법 개정안에 맞추어 설계된 모델로, 10평형까지의 세컨하우스를 간단한 ‘신고’ 절차만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6평형 농막’만 허용되거나 건축 인허가가 필요한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더욱 간편하게 세컨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페이스웨이비가 농촌 및 세컨하우스 주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다. 웨이비룸 그로브는 규제 변화에 발맞추어 설계된 혁신적인 모델로, 고객들이 더 쉽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현대적인 농촌 주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페이스웨이비는 '공간의 제품화'를 목표로, 일정하고 높은 품질의 주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2,500평 규모의 자체 제조공장에서 지난 3년간 170채 이상의 주택을 생산해 왔다. 특히, 스페이스웨이비가 주력하는 것은 단순한 주택의 생산방식 변화가 아닌 주택의 구매방식의 변화이다. 쇼핑몰에서 주택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소비자가 주택을 하나의 제품처럼 바라보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스페이스웨이비는 할부 금융 솔루션과 제조부터 설치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높은 품질의 주택을 낮은 초기비용으로 구매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이스웨이비의 홍윤택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대해 “이전에 진행한 판교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실물 전시가 어려워 아쉬움을 표한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김포 현대아울렛 팝업스토어에서는 웨이비룸 그로브 모델의 실물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더 나은 집을, 더 쉽게, 더 합리적으로, 모두에게’라는 미션 아래, 스페이스웨이비는 건축의 제조화를 중심으로 주거 솔루션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이 적용된 주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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