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38)의 이태원 집을 7살 짜리 꼬마가 현금 63억원에 샀다고 비즈한국이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2016년 58억원에 이 단독주택(지하1층~지상3층 )을 매입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 공개되기도 했다. 당초 80억원에 내놨으나 팔리지 않자 지난달 희망가 대비 17억원이 낮은 63억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이 집은 법원에 피스피스스튜디오의 박화목 대표이사와 이수현 디자이너 부부의 주소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해 그들의 자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마르디 메크르디 브랜드가 있다. 여성의류와 액세서리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업공개(IPO)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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