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리뷰] '홀란드 PK 실축' 맨시티, 에버턴과 1-1 무승부…5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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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홀란드 PK 실축' 맨시티, 에버턴과 1-1 무승부…5경기 연속 무승

인터풋볼 2024-12-26 23:2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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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제레미 도쿠, 필 포든, 사비뉴, 베르나르도 실바, 마테오 코바치치, 요슈코 그바르디올,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리코 루이스, 슈테판 오르테가가 선발 출전했다.

에버턴은 도미닉 칼버트르윈, 잭 해리슨, 일리망 은디아예, 압둘라예 두쿠레, 이드리사 게예, 오렐 망갈라, 비탈리 미콜렌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셰이머스 콜먼, 조던 픽포드가 출격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사진=맨체스터 시티
사진=에버턴
사진=에버턴

경기 초반 맨시티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분 맨시티가 코너킥을 짧은 패스로 전개했다. 이어서 그바르디올이 헤더를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4분엔 사비뉴가 측면 돌파 후 슈팅했지만 픽포드 정면이었다. 전반 11분 홀란드의 슈팅은 수비진에 막혔다.

두드리던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는데 브랜스웨이트 발에 맞았다. 그런데 오히려 공이 에버튼 골문으로 들어갔다.

맨시티는 추가골을 원했다. 전반 23분 홀란드가 골키퍼를 제친 뒤 문전으로 패스했지만 차단당했다. 전반 26분엔 홀란드가 문전으로 침투했으나 픽포드가 빠르게 반응해 패스를 끊었다.

에버턴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28분엔 게예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오르테가가 잡았다.

에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6분 두쿠레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선수들을 지나쳐 뒤로 빠졌다. 이를 은디아예가 간결한 터치로 잡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전 초반 맨시티가 몰아쳤지만 땅을 쳤다. 후반 6분 사비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홀란드가 나섰지만 막혔다. 이어서 세컨드볼을 그바르디올이 머리로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홀란드가 골문을 뚫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맨시티가 공격했지만 세밀함이 떨어졌다. 후반 15분 실바의 왼발 슈팅이 무산됐다. 후반 21분 사비뉴의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 에버턴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두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에버턴은 후반 25분 아르만도 브로야, 맨시티는 후반 30분 케빈 더 브라위너를 투입했다.

경기 막바지 맨시티가 다시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40분 일카이 귄도안과 심슨 퍼시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끝내 멘시티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루이스의 슈팅도 빗나갔다.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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