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가 연기자 홍종현과 재회했다.
유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쫑아. 오늘 유별난 역사 한끼에서”라고 글을 올리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유라와 홍종현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홍종현 역시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남기며 “오랜만이야. #유별난 역사 한끼”라고 남겼다. 유라는 “꾸잉 쫑아”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쫑아’는 유라와 홍종현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출 당시 이들의 애칭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6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합류해 20대의 알콩달콩 풋풋한 연애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에 누리꾼들은 “재혼해주세요” “너무 잘 어울린다”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종현이 지원사격한 tvN ’유별난 역사 한 끼!’는 역사 이야기 속 숨은 음식을 찾아 떠나는 N 백 년 전 타임 슬립 미식 여행. 유라를 비롯해 류수영과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출연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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