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빛나는 문화유산]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경기일보 2024-12-26 19:21:42 신고

3줄요약
image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받아 왔다.

 

마을 입구의 시냇가 공터에서 자라고 있는 양주 남면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8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4.5m, 가슴높이 둘레 7.75m다. 태풍 피해로 한쪽 큰 가지가 쪼개져 잘라냈으며 나무의 밑부분 중심은 썩어 3m 정도까지 속이 텅 비어 있었는데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시멘트로 채웠다. 하지만 겉모습은 튼튼하고 온전해 보인다.

 

이 마을에서 살던 밀양 박씨의 조상이 심은 나무로 전해진다. 오랜 세월 조상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