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하늘아’ 트롯 5중창 ‘현역가왕2’ 본선 2차전 명불허전 무대 펼쳐..

에녹, ‘하늘아’ 트롯 5중창 ‘현역가왕2’ 본선 2차전 명불허전 무대 펼쳐..

뉴스플릭스 2024-12-26 18:3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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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현역가왕2_ 방송 캡쳐_제공 MBN _현역가왕2
이미지 = 현역가왕2_ 방송 캡쳐_제공 MBN _현역가왕2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겸 배우 에녹(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지원)이 ‘트롯 5중창’으로 트롯의 신기원을 열었다.

에녹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2차전 '팬심 사냥 단체전'에 임했다.

이날 ‘에녹 팀’을 꾸린 에녹은 1라운드 단체전에서 박서진, 노지훈, 김경민, 한강과 함께 조항조의 ‘하늘아’ 무대를 준비해 최초의 트롯 5중창을 선보였다. ‘하늘아’ 가사의 서사에 맞춘 웅장한 편곡과 하나하나 가공할만한 실력을 지닌 다섯명의 팀원들의 목소리가 따로 또 같이 무대를 수 놓으며 시청자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에녹은 리더로서 능력뿐만 아니라 팀원들을 다독이며 발 맞춰 나가는 ‘스윗 카리스마’를 발휘,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을 줬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퍼포먼스가 아닌 오로지 목소리로만 승부를 보겠다는 파격 선택을 한 에녹 팀의열정 넘치는 준비 과정 역시 전파를 탔다. 무대를 준비하며 에녹은 젠틀하게 의견을 조정하고, 단호한 결단력과 팀원의 마음을 살피는 섬세한 배려심으로 팀을 이끌며 남다른 인성을 보여줘 훈훈함을 전했다. 

이후 ‘하늘아’ 무대에서도 에녹의 리더십은 빛났다.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을 맞추고 목소리를 맞춰 가며 음을 쌓는 이들의 호흡이 돋보인 가운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개개인의 실력까지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후 이지혜는 “뮤지컬의 한 장면 같다. 다섯 명의 화음을 몇 개 쌓아야 하니까 노력하는 게 너무 멋졌다”고 소감을 전했고, 린 역시 “연습량을 알 수 있는 무대였다. 감사하며 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역가왕2’의 품격을 높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에녹팀의 ‘트롯5중창’에 이어 워터밤 장구 퍼포먼스로 최고 점수를 받은 박서진과 김경민의 듀엣 무대까지 공개가 된 가운데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팀 5명 선발부터 선곡까지 안배한 리더 에녹의 선구안이 어떻게 이어질지 다음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MBN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인 에녹은 옥주현, 솔라, 김성식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며 연말 화제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아르망 역으로 출연, 오는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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