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26일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웹케시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에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은 예비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약 120개 신규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또 예비창업자와 학생·교원 창업자를 포함해 약 220개 창업기업에 대해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국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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