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청소년 정책 발전과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선정해 더욱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 정책과 권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2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 의원은 군포시에서 청소년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발명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소년 정책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아이디어 발표와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실질적이고 독창적인 정책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고, 지역사회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박 의원의 이번 수상은 군포시의 청소년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참여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이 돋보인다. 박상현의원을 포함한 수상자들의 헌신은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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