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101㎡를 20대가 63억원의 가격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김창성 기자
26일 헤럴드경제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 등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101㎡(17층)이며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63억원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면적은 지난 7월 57억원에 거래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66억5000만원의 금액이 실거래 신고된 바 있다.
최근 서울 주요 고가 아파트에서는 20~30대 젊은 매수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앞서 1월에는 한남더힐 전용 233㎡가 1998년생 매수자에게 94억5000만원 현금 거래됐다. 지난 4월에는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 244㎡를 1989년생이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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