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김희철과의 친분과 함께 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5일 '찹찹' 유튜브 채널에는 '못 참을 게 없다는 교회 오빠 이석훈도 흑화 시키는 우주 대스타 김희철'이라는 제목의 '뇌절자' 시즌2 11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석훈은 김희철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우리가 83 모임 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진해졌다"고 운을 뗐다.
하지원 치어리더는 "두 분이 친한 게 신기한게, (이석훈은) 술을 안 하신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이석훈은 "저는 원래 술을 진짜 안 좋아하고 얘를 왜 먹는지 모르겠더라. 마시면 팔다리가 아프다. 잠도 깨고 푹 못 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짓을 왜 돈 내고 하는 거냐, 커피를 먹어도 충분히 이야기하고 재밌게 놀 수 있는데 굳이 술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냐 하는 생각을 안고 살다가 모임을 하면서 청주에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때 먹기 시작하고, 어떻게 와인을 접했다. 와인이 너무 맛있더라.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괜히 술을 먹으니까 위스키가 보이더라. 그래서 위스키를 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석훈은 김희철에 대해 "희철이 있으면 되게 재미있다. 중고등학교 때 놀던 친구같이 막 노니까 그게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뇌절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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