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빅팜도매식자재마트, 라면 2,000상자 후원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 빅팜도매식자재마트(대표 장명희 · 김화영)에서 라면 2,000상자(3,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명희 대표는 “2024년도에 여수 돌산에 빅팜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내부적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후원한 라면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빅팜도매식자재마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팜도매식자재마트는 순천봉화점, 순천법원점, 광양중마점, 여수돌산점을 운영중으로, 20년 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라면 2,000상자(2,96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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