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의 주행 거리를 14일 만에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5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해발 5799m)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남부 쿠타나드(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했다.
특히 이번 주행에서 히말라야 산지의 영하 기온과 좁고 가파른 산길부터 케랄라 해안지대의 습한 기후까지 가혹한 주행 환경을 극복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등으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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