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발리에서 특별한 경험에 나섰다.
노홍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 띠르타 엠풀 사원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사원에서 기도하고 목욕하는 모습. 평소의 유쾌한 모습과 다르게 사뭇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노홍철은 “크리스마스에 이런 경험을 할 줄은 (몰랐다). 죄를 씻는 사원.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영혼까지 빨고 왔다”고 후기도 남겼다.
이에 정지훈은 “왜 씻어? 바로 (죄)지을 거잖아”라고 돌직구 섞인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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