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BC마트가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ABC마트는 지난 2021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진체계'와 '문제의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ABC마트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 ABC마트
ABC마트는 밀알나눔재단과 맺은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등 다방면에서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빙플러스 바자회에서 신발을 기부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환경 NGO '옷캔(OTCAN)'에 신발을 기탁해 튀니지, 아이티 등 24개국의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월드비전의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캠페인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물 부족 문제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행사 전 사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굿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으며, 6K 마라톤 현장에서도 체험 부스를 통해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ABC마트의 노력은 정부와의 협력에서도 돋보인다.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작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1억원의 구호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4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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