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본아이에프는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보양식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 메뉴는 흑염소탕과 흑염소전골, 흑염소편백찜, 능이삼계탕, 능이백숙 등이다.
흑염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부드러우며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인 ‘동의보감’에도 자양강장 및 소화 효능이 기록돼 있을 만큼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인식됐다.
본아이에프는 몽골 초원에서 100% 자연 방목으로 자란 목초 흑염소 고기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흑염소 고기는 몽골 현지의 HACCP 인증과 할랄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된다.
능이삼계탕은 100% 국내산 닭고기와 능이버섯을 함께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본아이에프는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첫 매장을 다음 달 중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열 예정이다.
백민선 본아이에프 브랜드기획실장은 “죽을 일상식으로 만든 본죽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보양식의 대명사 흑염소와 능이삼계탕도 일상과 더 가까운 음식으로서 대중화하겠다”며 “아플 때 가장 먼저 죽을 찾듯이, 지치고 피곤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보양식으로서 우리 국민께 기운과 활력을 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