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美 현지 비행훈련→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까지 글로벌 항공 인재의 꿈을 실현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미국 서부 최고의 비행학교 M.I.AIR(캘리포니아주 치노시 소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승무원·관광전문가 양성 과정을 확대하여,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한 '항공운항·관광서비스학과'를 새롭게 론칭하여 202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 미국 M.I.AIR 업무 협약 체결

이번에 신설된 조종사 트랙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질적인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1~3학년 과정 재학생들은 M.I.AIR 비행학교의 현직 교관들이 직접 제작한 전문 교육 콘텐츠를 한글 자막과 함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 학기 10주간 진행되는 항공교신관제영어를 줌으로 멘토링해줘 실제 비행에 필수적인 실전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4학년이 되면 미국 LA에서 45분경 거리의 치노공항 내에 위치한 M.I.AIR비행학교에서 실제 항공기를 통한 비행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실습생에게는 M.I.AIR에서 $8,000(약 1,0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장학금이 지원되며, 비자 발급부터 현지 숙소, 생활 전반에 걸친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비행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실습 후에는 미국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다.

1997년에 설립된 M.I.AIR비행학교는 미국 FAA 141 & 61 과정 허가와 연방 이민국 SEVIS 허가를 받아 자체 I-20를 발행하는 인가된 교육기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AOPA(The Aircraft Owners and Pilots Association)가 선정한 미국 서부 우수 비행학교로서의 위상도 자랑한다. 최신형 세스나 172sp와 첨단 G1000 계기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정비 시설까지 갖춘 종합 항공 교육 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LA 치노공항 인근의 지리적 이점으로 연중 300일 이상 비행 가능한 날씨를 자랑해 단기간 내 집중적인 비행 훈련이 가능하며, 한국인 교관이 상주하여 언어의 장벽 없이 세밀한 1:1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미국 M.I.AIR 비행학교 훈련 장면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다. 매 학기 진행되는 5~6주간의 특별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전·현직 승무원들이 직접 채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을 전수하며, 4주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의 결과로 많은 졸업생이 대한항공, 제주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 국내외 유수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관광전문가 과정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에버랜드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끌며, 정기적인 국내외 현장 탐방을 통해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관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졸업생들은 여행사, 호텔, 테마파크, 레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며,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항공운항·관광서비스학과는 조종사, 승무원, 관광전문가 세 가지 전공 트랙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조종사 트랙 학생들에게는 미국 현지 비행훈련과 함께 M.I.AIR에서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M.I.AIR 교관진의 온라인 전문 교육과 항공교신관제영어 멘토링이 무료로 제공된다. 승무원 트랙은 현직 승무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취업 대비 실전 교육을 제공하며, 관광전문가 트랙은 업계 전문가의 직강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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