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월 출산' ♥사야 앞 육아 회피…"집 나가겠다" 선언 (신랑수업)[종합]

심형탁, '1월 출산' ♥사야 앞 육아 회피…"집 나가겠다" 선언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26 14: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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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출산을 앞둔 아내 사야에게 무리한 장난을 쳤다.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사야와 ‘출산 교육’을 받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만삭인 아내 사야와 출산 교육을 받으러 나선 심형탁은 대기하는 동안 2세 새복이(태명)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줬고,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새복이의 진짜 이름은 지었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심하루"라고 답했다. 일본어로는 봄이라는 뜻이고 한국어로도 예뻐서 결정했다고.



잠시 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았고, 이때 심형탁은 선생님에게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다. 아내가 한국말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빨리 말하면 반 정도는 못 알아듣는다. 중요한 말에서는 조금 천천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해 훈훈함을 더했다. 선생님 역시 "이런 게 임신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칭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출산 관련 퀴즈를 풀었고, 출산에 도움이 되는 커플 요가도 배웠다. 이후 심형탁과 사야는 태교를 위해 주얼리 전시회를 방문해 눈 호강한 뒤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사야가 "내년에 출산하면 일본에서 엄마가 오실 거다. 2월 중순쯤 오셔서 일주일 정도 계실 것"이라고 알리자 심형탁은 "한 달은 계셨으면 좋겠는데, 아예 함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를 들은 사야는 "엄마가 오시면 심씨가 부담스러울까 봐"라고 설명했고, 심형탁은 "전혀. 내가 집을 나갈게"라고 말해 사야의 눈총을 받았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이다해는 "무슨 소리냐", 이승철은 "신났구만 아주!"라며 나무랐다.

심형탁은 즉각 "장난이다"면서 상황을 수습했지만, 사야는 "눈빛이 진심이었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도 잠시 사야는 한국말을 잘 알아듣기 위해 병원에 늘 함께하는 심형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심형탁은 "당연하다. 너무 작은 거다"라고 말하자 사야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냐. 안 하는 사람 많다. 심씨는 새복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는 칭찬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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