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이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사랑의열매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희귀병 환자 어린이를 돕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으며,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는 창단식 기념 기부(225만 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여러 가지 변화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단원 모두 정말 즐겁게 임영웅의 노래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말에 힘든 분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임영웅 고척돔 '리사이틀'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2024년 7월 6일 29명의 단원과 함께 창단했다. 합창단 이름은 임영웅의 신곡 '온기'를 좋아해 정하게 됐다. 현재 단원은 42명으로 늘었으며, 연습 공간도 확장됐다. 지휘자는 서울시립합창단 단원이자 경복대 겸임교수인 장철유 교수가 맡았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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