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리진(094860)이 '너에게만 몹쓸 짓'에 이어 올해 또 다른 신규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오픈했다.
네오리진은 자회사 폭스미디어가 운영하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에서 재벌가의 치정 로맨스를 다룬 신작 '나쁜 남자의 사랑법'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쁜 남자의 사랑법'은 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여자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박정원, 손정혁, 한석우, 정의제, 정지수 등 청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박정원은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변호사 최윤하 역을, 손정혁은 성천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 성지훈 역을 맡았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신작 '나쁜 남자의 사랑법'은 숨 쉴 틈 없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탑릴스'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릴스'는 숏폼과 K-드라마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주며 론칭 초기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시도와 신선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2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촘촘하게 짜인 기승전결과 세로 화면 연출로 대세 숏폼 트렌드로 급부상 중이다. 웹툰보다 실감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를 자랑하는 숏폼 드라마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쁜 남자의 사랑법'은 '탑릴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탑릴스'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