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태형 기자] 라이다(LiDAR)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뷰엑스는 뷰런의 핵심인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라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에 이어 또다른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다 센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안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라이다 솔루션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많은 인력과 비용 등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뷰엑스를 통해서 고객은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제로(Zero)에 가까운 리소스로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뷰엑스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뷰런 측에 따르면 “CES 2025 뷰런 부스에 방문하면 뷰엑스와 ADAS를 위한 뷰런의 라이다 인지 솔루션 차량 데모를 실시간으로 직접 체험해 볼수 있다"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확인해 볼수 있는 대형 미디어 타워도 준비되어 있어 뷰런의 강력한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가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어떻게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CES 2025에서는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뷰엑스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 줄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 요구를 결합해 라이다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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