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중학교-고교학점제 전환기 이음자료 3단계'(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형) 6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1단계(교과 보충형), 2023년 2단계(진로 연계형)에 이어 개발된 3단계 자료는 울산의 산업, 생활·문화, 역사·유적, 인물, 자연·환경, 체험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교과 내용을 융합하고, 학생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자료는 학생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신을 성찰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최근 울산 전 중학교와 각종학교에 인쇄본과 파일로 보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진학을 앞둔 학생이 원활하게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