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26일 오후 영화 ‘하얼빈’ 프로모션 차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정민은 “저는 중단이란 단어를 쓴 적이 없는데 갑자기 활동 중단이 됐다. 조금 쉰다고 했을 뿐”이라며 “조금 창피하다. 2월이 되면 신작이 또 나올 거 같다. 그때 되면 또 관객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찍어 놓은 게 좀 있다. 그래서 관객들은 제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죄송하다”면서도 “어쨌든 내년에는 조금 쉬고 싶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쉬는) 텀이 오래 느껴지지 않게 저를 선택해 주시는 분을 찾아서 또 일할 것”이라며 “사실상 활동 중단 선언을 자연스럽게 철회하게 되는 순간이 올 거 같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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