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26일 오후 영화 ‘하얼빈’ 프로모션 차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정민은 ‘하얼빈’ 촬영 당시 현빈, 박훈에게 결혼 생활을 물어본 것을 언급하며 “사실 제가 결혼한 선배들한테 결혼 이야기를 물어보는 걸 재밌어한다. 그분들의 웃긴 지점들이 가장 많이 나온다. 그래서 제 고민인 척하면서 형님들 결혼 생활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얼빈’ 촬영할 때는 (현)빈이 형이 아이가 막 생겼을 때라 아이 이야기 많이 할 때였다. 재밌는 결혼 생활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해 주셨다. 웃긴 것도 많았다”면서 “제가 외로워서 물어본 건 아니다. 형들 결혼 이야기 듣는 게 재밌어서 그렇다. 결혼 생각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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