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성환 기자] 전남 영광군이 최근 2024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식량원예 우수 ▲농식품유통 우수 ▲축산시책 대상 ▲가축방역 우수와 더불어 농업분야 역대 최고 수상실적으로 농업분야 5관왕을 달성했다.
군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업인 복지향상, 획기적인 식량정책 및 환경친화적 축산정책 분야는 물론 특히, '2024년 쌀값하락 및 이상기후 긴급 경영안정대책비 62억원', '농업재해 적극 대응으로 벼멸구 최초 재해 인정' 및 '축산 사료안정 자금 지원' 등의 농업인 경영안정 시책에서 타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군의 미래전략 산업이며 지역경제의 근간이다"며 "기후변화, 농업생산비 급증 등 불안한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해 농산물가격보장과 필수농자재 지원은 물론 확실한 농축어업재해보상체계를 구축하여 흔들리지 않은 전략적 농정기반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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