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미국 디즈니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서 단독 무대를 꾸몄습니다.
세븐틴이 또 케이팝 최초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ABC ‘디즈니 파크 매지컬 크리스마스 데이 퍼레이드(Disney Parks Magical Christmas Day Parade)’에서 ‘로킹 어라운드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Christmas Tree)’ 퍼포먼스를 선보인 건데요.
이번 퍼포먼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로 알려진 미국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토이 스토리 랜드에서 촬영했습니다. 공연 시작 전과 중반에는 이곳의 명물 ‘슬링키 독 대시(Slinky Dog Dash)’ 롤러코스터를 탄 멤버들이 화면에 등장했어요.
이 프로그램에는 엘튼 존(Elton John), 존 레전드(John Legend), 펜타토닉스(Pentatonix) 등 유명 아티스트들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세븐틴은 지난 1일 방송된 ABC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홀리데이 스펙타큘러(Wonderful World of Disney: Holiday Spectacular)’에도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은 디즈니+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024년은 그야말로 세븐틴의 해였습니다. 올해 1,000만 장 육박한 음반 판매량(1~11월 기준)을 기록했고요. 단독 공연에 150만 명(온라인·오프라인 합산)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았습니다. 세븐틴은 2025년에도 달립니다. 내년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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