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중요 시정 현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묻고 구하는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협치위원 25명을 위촉하고 민관협치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는 지역별 의견 수렴 및 의제 공론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위원장에는 원도심 남경민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권역별(미사권역 현교태 위원, 감일권역 최용국 위원, 위례권역 박재형 위원)로 3명이 각각 뽑혀 앞으로 남은 이 시장 임기에 맞춰 위원회 활동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협치위원회는 권역별 주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결정, 시행·평가 및 환류, 제도 개선 심의·조정 및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중지를 모으기 위해 민간협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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