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오랜만에 폭풍 성장한 아들 준후 군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민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든든하구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준후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준후 군은 깔끔한 재킷을 입고 창밖을 바라보며 의젓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준후 군의 늠름한 뒷모습은 아버지인 배우 이병헌을 떠올리게 했다.
팬들과 지인들은 “벌써 이렇게 컸다니 믿기지 않는다”, “뒷모습만 봐도 아빠 이병헌을 쏙 빼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준후 군은 서울 강남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이전에도 SNS를 통해 아들이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구와 농구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뽐낸 준후 군은 “뛰어난 구기 종목 실력을 가진 스포츠 영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민정은 “준후가 축구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뒤 농구 대회에서도 MVP에 이름을 올렸다”며 아들의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2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1남 1녀 부모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결혼 생활의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이혼 체험을 시도하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정은 극 중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배우 김지석은 남편이자 디자이너 지원호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해당 작품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들의 성장한 모습과 이민정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들도 든든하고 엄마의 연기 복귀도 기다려진다”, “이민정과 이병헌의 아이들이 모두 훌륭하게 자랄 것 같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식 자랑 팔불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스 하키 연습을 하는 이민정의 아들 준후가 담겼다.
아이스하키 복장을 갖춰입고 아이스링크장을 누비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정은 "배운지 한달도 안됐는데…"라며 "기무라타쿠야 드라마 'pride' 생각나며… I was born to love you…"라고 자랑했다.
또 이민정은 "만원 내고 자랑해야 된다며 ㅋㅋ"라고 댓글을 남기며 웃었다.
"준후가 이병헌 꼭 닮아서 할 줄 모르는 게 없다"는 댓글에 이민정은 "아… 이병헌 씨 팬이시군요… 제가 스케이트를 잘 탔는데"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인터넷 상에 공개된 운동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들의 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이병헌과 너무 닮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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