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FC 멀티플레이어 이강한과 2년 재계약 성공

충북청주 이강한[충북청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K리그2 충북청주FC가 올 시즌 팀의 측면을 책임진 이강한(24)과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구단은 26일 "2024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이강한 선수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강한은 2026년까지 충북청주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0년 강원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강한은 올 시즌 충북청주FC에서 1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폴백과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측면 돌파와 수비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