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금융기관의 불건전한 금리경쟁에 강력하게 대처하도록 베트남국가은행(중앙은행)에 지시했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보도했다.
적정한 금리 운영을 위해 찐 총리가 지시한 6가지 임무 중 특히 대출금리를 억제해 개인,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은행 대출금을 변제할 수 있도록 하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적정, 불건전한 금리경쟁에 대해서는 대출, 예금 금리 모두에 강력 대처하도록 촉구했다.
찐 총리가 지시한 나머지 5가지 임무는 (1)국제정세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효과적인 금융정책 실행 (2)연말부터 1월 말의 뗏(베트남 구정) 시기의 자금수요에 대처 (3)투자, 소비, 수출, 디지털 전환(DX), 그린 전환(GX), 공유경제, 과학기술 등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각 분야에 우선 대출 실행 (4)금리 공시 등 금융기관의 적정한 활동에 대한 감시 강화 (5)불량채권을 효과적으로 처리, 금융시스템의 안정 도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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