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거주지 이동 46만6천명…전년보다 6.1%↓

11월 국내 거주지 이동 46만6천명…전년보다 6.1%↓

연합뉴스 2024-12-26 12:00:15 신고

3줄요약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지난 달 국내 인구이동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1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이동자 수는 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만명(6.1%) 줄었다.

이동자 수는 장기적인 시계에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량과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 등의 영향을 받는다.

지난 10월 인구이동이 52만명으로 큰 폭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인구이동 통계 (PG) 국내 인구이동 통계 (PG)

[백수진 제작] 일러스트

11월 총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9%, 시도 간 이동자는 32.1%였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1.1%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4천627명), 충남(1천211명), 인천(1천11명) 등 8개 시도는 전출보다 전입이 더 많아 순유입을 기록했다. 서울(-5천716명), 부산(-809명), 경북(-694명) 등 9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을 나타냈다.

j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