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순천시민, 내년 10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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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순천시민, 내년 10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합뉴스 2024-12-26 11:4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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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내버스 순천 시내버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순천의 75세 이상 시민들이 내년 10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순천시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친화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노인 무료 시내버스 이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에 주민 등록된 75세 이상 약 2만2천800명은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활용해 매월 2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순천시는 내년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전산 관리 시스템 구축, 조례 제정 등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한 뒤 10월부터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패스가 도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일정 횟수 이상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 환급된다.

지자체들은 노인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등 보완책을 도입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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