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프로농구(NBA)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39, LA 레이커스)가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세웠다.
LA 레이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제임스는 2쿼터까지 19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후 제임스는 3쿼터 10분을 남겨놓고 후반 첫 득점포를 터뜨렸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제임스는 개인 통산 크리스마스 경기 5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기록한 476득점에 24점을 더해 500득점.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2위 코비 브라이언트(395점), 3위 오스카 로버트슨(377점), 4위 드웨인 웨이드(314점), 5위 샤킬 오닐(272점)이 크리스마스 득점 TOP5를 형성하고 있다.
제임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이미 은퇴한 선수. 이는 제임스가 기록한 4만 점이 넘는 통산 득점과 마찬가지로 불멸의 기록이 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