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보다가 다리에 ‘쿡’…변기에서 나온 ‘이것’

소변보다가 다리에 ‘쿡’…변기에서 나온 ‘이것’

소다 2024-12-26 11:21:00 신고

3줄요약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텍사스에서 사는 한 여성이 최근 화장실에서 뱀에게 물린 사건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에 거주하는 마리아 하이메즈는 이번 달 초 밤에 화장실에 갔다가 다리에 뱀에게 물렸다.

새벽 4시 30분경 불을 켜지 않은 채 화장실에 간 하이메즈는 변기에 앉자, 뭔가 다리를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

하이메즈는 “남편이 화장실에 뭔가를 두고 갔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불을 켰더니 변기 바닥에 뱀이 있더라”고 말했다.

하이메즈는 “뱀에게 물려서 너무 무서웠지만 아무도 믿지 않을 거로 생각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발견된 뱀은 쥐잡이 뱀으로 다행히 독이 없는 종이다.

하이메즈는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해 뱀을 치웠다. 그의 남편은 뱀이 싱크대나 환풍구로 들어왔을 거로 생각해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했다.

텍사스 주립공원 및 야생동물 단체에 따르면 텍사스는 미국에서 뱀이 가장 많은 주(州)다. 총 115종이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텍사스 주민들에게 수도권, 전기 콘센트, 문과 창문 주변의 틈새를 막는 등 뱀의 출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구를 봉쇄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