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고등급 달성

동서발전,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고등급 달성

이뉴스투데이 2024-12-26 11:0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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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청·시공자·건설사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전담 조직구성 △관련법령에 따른 업무수행 △자발적 안전점검 활동 △건설안전시스템 운영(지원실적) 여부 등 주요항목 153개 세부지표와 사망자 발생수를 평가해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평가제도다.

올해는 257개 현장의 318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했으며,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음성 천연가스 건설본부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성 1호기 파워블럭 설치 공사’와 ‘연료공급시설 건설공사’ 2곳을 대상으로 수검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비용투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비 운영 절차’를 개선하고,‘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기준’운영을 통한 건설공사 계획에서 준공까지 각 단계별 발주자의 책임을 강화했다. 노·사 합동 중대재해예방 이행점검 등 동서발전과 함께하는 모든 업체가 참여하는 점검·환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여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은 어떤 상황에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회사 역시 우리 직원들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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