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9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후생·복지, 인사·조직, 청사·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간 상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도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송상재 전북도청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도민들에게 더 질 높은 봉사를 제공하고, 민선 8기의 '기업이 모이는 전북, 희망이 보이는 전북'을 실현하는 데 노사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은 물론, 도민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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