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미국 뉴욕에서 보낸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백만년만에 뽀뽀 함 해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화이트 비니와 다운 점퍼를 입은 남자친구가 사랑스럽게 최준희의 허리를 안은 채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준희는 엄마를 닮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장난스런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골반괴사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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