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9일에 치러진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제11대 위원장에 현 양희정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양희정 당선인은 지난 제8·10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 대외적으로도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 활동하는 등 지방공기업 노동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양 당선인은 제11대 위원장으로 ‘우리공사 모두의 완전한 행복달성’이라는 구호를 기조로 ▲고용안정 ▲복지증진 ▲권익향상 등을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제11대 노동조합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동조합의 힘은 조합원들의 단합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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