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4년 동안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실적이 쌓이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설정한 성과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5개 평가 영역에 따라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고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
옥천군은 놀이와 문화 영역에서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놀이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참여와 존중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과 창구를 확대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금), 청소년의회교실,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6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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