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25일 등록 서울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소재 ‘롯데캐슬’ 33평(84.75㎡) 타입 12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2월 4일, 종전 신고가에서 11억8000만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5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42세대 규모로 이뤄진 아파트다.
용산구 한남동에서는 ‘한남힐스테이트’ 55평(151.071㎡) 타입 5층 매물이 지난 11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5000만원 오른 28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은 올해 2월에도 거래가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83세대 규모 아파트다.
송파구 신천동 소재 ‘장미3차’ 47평(134.16㎡) 타입 12층 매물은 지난 12월 20일, 종전 최고가 대비 2억4500만원 뛴 31억9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해 8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20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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