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고등학교의 최고령 신입생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고시마 수산고등학교의 입학식
한 신입생이 유독 눈에 띄는데
바로 68세의 사메지마 코지 씨
수산고등학교 역사상 최고령 신입생
학급 동기들은 50세 이상의 연하에 담임 선생님은 자식뻘인 30대
사실 사메지마 씨는 50년 전 수산고등학교의 어업과를 졸업한 대선배
고교 졸업 후에는 전국 각지에서 항해사로 일하다 3년 전에 퇴직
고교 2학년 때에 배운 물리 과목에 미련이 남아 작년 10월 부터 수험공부를 개시
올해 식품공학과에 합격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기자 : 물리과목은 없죠?
사메지마 씨 : 알아보니 식품공학과에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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