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 경기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18라운드를 마친 후 휴식 없이 일요일부터 19라운드에 돌입한다. 1월 첫째주까지 20라운드를 마치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현재 리그 8위인 뉴캐슬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렌트포드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홈에서는 4승 2무 2패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12득점 8실점을 기록 중이다.
6위 아스톤 빌라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리드하며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3승 1무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6경기 원정에서 5패를 기록하며 원정 약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맞대결 기록에서는 뉴캐슬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차례 모두 승리했고, 홈에서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두 번의 홈경기에서는 9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양 팀의 최전방 공격수들이다. 키 192cm인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 10골을 기록하며 떠오르는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고 빌라의 존 듀란도 최근 좋은 폼을 보이며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원정에서 취약점을 보이는 아스톤 빌라의 약점과 뉴캐슬의 홈 강세 그리고 최근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뉴캐슬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특히 첫 골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서 홈 이점을 가진 뉴캐슬이 2-1의 스코어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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