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비상상황부는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 근처에서 아제르바이잔 항공의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7명과 승무원 5명 등 72명이 탑승했고 생존자는 25명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 긴급구조대는 "바쿠에서 그로즈니까지 운항하던 J28243편이 카자흐스탄 악타우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불이 붙어 있어 진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여객기가 추락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새 떼와의 충돌 혹은 기술적 결함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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