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금융혁신 경쟁 선점’…KB금융, 8개 계열사 ‘생성형 AI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D/T 금융혁신 경쟁 선점’…KB금융, 8개 계열사 ‘생성형 AI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데일리 포스트 2024-12-25 16:50:00 신고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DB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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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향후 펼쳐질 AI 중심 금융혁신 경쟁에서 KB가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신속한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계열사별 업무 생산성 증대 및 고객 서비스 편의성 제고 등 그룹 내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전략을 구현하겠습니다.” (KB금융 육창화 부행장)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융 선점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나선 KB금융그룹 8개 계열사의 ‘생성형 AI’ 관련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으며 KB금융이 AI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혁신금융서비스 주요 서비스는 ▲금융상담 에이전트(은행) ▲AI 통합금융플랫폼 캐비(증권)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카드)등이며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자산운용 등 8개 계열사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주요 계열사가 함께 호라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내년 4월 구축될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을 통해 KB금융 계열사는 상용 LLM(거대언어모델)을 계열사별 서비스 환경에 맞게 적용-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AI 에어전트 개발을 통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고객에게도 완결성 있는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내-외부 업무환경을 개인화-자동화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B금융은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AI 에이전트 구현과 함께 IT 인프라와 거버넌스 체계를 연계한 생성형 AI 생태계 구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금융 접점마다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시간/공간적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금융서비스 이용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KB금융 양종희 회장도 지난 2월 제6회 KB 테크포럼을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람을 지향하는 기술,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성형 AI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도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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