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사 전경 |
시는 오는 31일 적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지만, 심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격자 발표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평가위원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평가 점수를 빠르게 집계하고 점검해 평가 순위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일정은 기존대로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 심사위원 추첨으로 4개 분야 총 8명의 심사위원과 4명의 예비심사위원이 선발되며, 27일에는 아침 심사위원 추첨 결과 개별 통보하고, 27일 오전 10시는 평가위원회가 열린다.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일정이 앞당겨진 만큼 오류나 실수가 없는지 평가 점수를 더욱 면밀히 집계하겠다"며 "평가해야 하는 업체가 55개로 많아 27일 24시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28일 새벽에라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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