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거제 바다호' 취항식 개최<제공=거제시> |
취항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신금자 거제시의회의장, 엄준 거제수산업협동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운전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48억 원 예산을 투입해 17개월 동안 친환경 선박을 건조했다.
이 선박은 매연저감장치(DPF)가 장착된 CAT 엔진 2대와 워터제트 2기를 포함한 첨단 장비를 갖췄다.
최대 속력은 30노트(55km/h) 이상이다.
정석원 권한대행은 "거제바다호가 수산업 발전과 어촌 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바다호는 취항식을 마친 후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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