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자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지원 △노숙인 지원 △해외 아동 지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 △난청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팬덤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9월 데뷔 16주년을 맞아 2억 2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아이유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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