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내년도 국가 예산 5천57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4년 연속 5천억원대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군은 덧붙였다.
주요 신규 사업은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총사업비 460억원), 운주 내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총사업비 228억 원),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총사업비 213억원) 등이다.
유희태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정치권과의 협조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주요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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