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의 미래, 새로운 패러다임 완성에 달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평군 농업의 미래, 새로운 패러다임 완성에 달렸다"

중도일보 2024-12-25 12:43:56 신고

3줄요약
5분발언_지민희-1


경기 양평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완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주장은 19일, 양평군의회 7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의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됐다.

지 의원은 "농업은 국가산업과 안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가치"라 전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농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준비를 할 시기"라며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2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지의원은 첫 째 농업인구 고령화, 두 째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감소와 신농업인의 합류 미비, 세 번째로 영세한 영농인의 어려운 마케팅을 들었다. 이에 대한 2가지 대안으로는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양평군 직영농산물 쇼핑몰의 운영을 들었다.

또 용인시, 순천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예로 들며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또한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생산품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등 독립적인 이미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인증 받은 제품생산 등 다양한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연계되지 못하고 각자도생해야 하는 현실이 아쉽다"며 "양평군 농업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완성에 양평군 농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