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황민호, '작은 거인' 위력 제대로 보여주다('현역가왕2')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황민호, '작은 거인' 위력 제대로 보여주다('현역가왕2')

뉴스컬처 2024-12-25 12:2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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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황민호가 '작은 거인'의 위력을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24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2차전 '팬심 사냥 단체전'을 펼쳤다.

황민호. 사진=현역가왕2
황민호. 사진=현역가왕2

이날 황민호는 '황민호 팀'을 꾸려 리더가 됐다. 앞서 본선 1차전에서 MVP를 차지하며 박구윤, 김수찬, 신승태, 공훈과 한 팀이 된 것. 그는 1라운드 단체전부터 압도적인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민호는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지금부터 황민호 배 선원들 출석 체크를 하겠다"며 팀원들의 소개를 이끌었다. 그는 "황민호 배 출항 준비 완료"라고 힘차게 말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드러냈다.

이어 황민호는 "팀 미션은 흥겹게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엄청 재미난 무대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황민호는 팀원들과 화려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연습하며 열정을 내뿜었다.

이후 황민호는 단체전에서 '배 띄어라' 무대를 선보였다. 황민호는 시작부터 강렬한 가창력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멤버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황민호는 무대 뒤에서 배를 타고 나타났고, 확성기에 대고 신나게 노래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무대 후 설운도는 "황민호 군을 볼 때마다 얄미워 죽겠다. 너무 잘해서. 어떻게 저 나이에 몸도 왜소한데 저런 울림이 나오나 연구 대상이다"라며 "굉장히 노력한 게 보인다. 중간에 확 반전을 준 게 좋았다"고 극찬했다.

윤명선은 "가장 주목한 건 처음에 '배 띄어라' 할 때 고음을 끊는 각도를 예의주시했다"며 "그건 불이 한방에 꺼지듯 밝음이 어둠으로 바뀌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끊어버리는데 그건 대한민국 넘버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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