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ENA·SBS Plus의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4기 출연진으로 고스펙 너드남들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방송되는 '솔로나라 24번지'에서는 스마트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너드남' 6인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MC 이이경은 "대놓고 6명이 너드라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며 관심을 보였고, 송해나도 "너드남 6명 모으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출연진들의 면면은 '고스펙 특집'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한 출연자는 행정고시 수석 출신의 5급 사무관이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출연자는 "외벌이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며 남다른 연봉 수준을 언급했다.
특히 너드 이미지와 달리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출연자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반면 긴장한 모습의 한 출연자는 데프콘으로부터 "모솔 냄새가 난다"는 재치 있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3.7%(ENA·SBS Plus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나는 SOLO' 24기는 25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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